방탄소년단(위부터), 엑소, 트와이스, 뉴이스트, X1© 뉴스1 |
올해 추석 연휴는 짧지만, 글로벌한 활약을 펼친 아이돌들은 오랜 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알찬 계획을 세웠다. 일부 아이돌들은 이번 연휴 역시 일정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지만, 대부분의 아이돌은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한다.
트와이스(TWICE)© News1 |
데뷔 후 첫 공식 장기 휴가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은 이번 추석 역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낸다. 오랜만에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있지 멤버들은 모두 휴식을 취한다. 트와이스의 나연은 "가족들, 반려견과 함께 푹 쉴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모는 "요즘 요리에 빠져있어서 쉬면서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현은 "맛있는 것 많이 먹을 예정이며 급식단의 '아육대' 양궁 방송을 보겠다"며 귀여운 계획을 전했다. 쯔위는 "이번 추석 때 오랜만에 가족, 친구들과 만나서 캠프를 떠나고 싶다"고 했다.
스트레이키즈© News1 |
있지(ITZY) © News1 |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X1 멤버들도 이번 추석 연휴에는 휴가를 받았다. 멤버들은 각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은 매년 그랬듯 할아버지 댁에 방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며, 수현은 휴식 중 라디오 스케줄만 소화할 계획이다.
SM 가수들 © 뉴스1 |
최근 솔로 활동을 마친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 개인 활동에 집중해온 아스트로 멤버들 역시 친척들을 만나고 가족 여행을 가며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다. (여자)아이들은 한국인 멤버는 본가, 외국인 멤버는 숙소에서 따로 또 같이 명절을 보낸다. 해외투어를 마친 몬스타엑스도 국내로 들어와 가족들을 만난다.
이외에도 비투비, CLC, 여자친구, 마마무, 우주소녀, 소유, 정세운, 인피니트,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체리블렛, 틴탑, 업텐션이 추석을 맞아 휴가를 받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
뉴이스트(NU'EST) © News1 |
그룹 뉴이스트는 해외에서 명절을 보내게 됐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이들은 14일 타이베이에서 'NU'EST Segno IN TAIPEI'를 개최하고 해외 팬들과 만난다. 역시 월드투어 '프리즘'을 진행하고 있는 펜타곤 역시 외국에서 추석을 쇠게 됐다. 펜타곤은 12일과 13일 미국, 15일 브라질에서 콘서트를 연다. 엔플라잉 역시 타이베이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프로듀스X101'으로 인기를 얻은 업텐션 이진혁은 15일 태국 방콕에서 개인 팬미팅 '진혁해'를 진행한다. 가수 김재환과 그룹 CIX는 추석 연휴에 잡힌 해외 스케줄을 소화한 뒤 귀국, 남은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보낸다. 해외 스케줄이 있는 러블리즈, 드림캐쳐, 더보이즈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SF9도 해외 프로모션에 참석한다.
컴백과 콘서트를 앞둔 이들은 연습실에서 시간을 보낸다. 16일 정규 3집 '언 오드'로 컴백하는 세븐틴은 휴가를 반납하고 연휴 기간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오는 28~29일 단독 콘서트를 앞둔 빅스 역시 공연 연습에 매진한다. 이번 달 컴백하는 카드, 해외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는 디원스도 연습에 열중한다.
AOA의 설현 ©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