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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볼만한 TV 속 영화들…'신과함께'부터 마블까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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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죄와 벌' '공작' '국가부도의 날' '증인' '닥터 스트레인지' '뺑반' 포스터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 뉴스1
'신과 함께-죄와 벌' '공작' '국가부도의 날' '증인' '닥터 스트레인지' '뺑반' 포스터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 뉴스1
12일부터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각 방송사에서는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추석특선영화들을 준비했다.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그리고 케이블까지 볼만한 특선영화들을 살펴봤다. 

◇ 지상파


SBS는 지상파 3사 중 추석 기간 가장 많은 편수의 특선영화를 방영한다. SBS는 12일 0시25분 추석특선영화 '사도'를 시작으로 이날 오전 10시40분 '궁합'을, 오후 9시50분 '국가부도의 날'을 각각 편성했다.

다음날인 13일 0시20분에는'너의 결혼식'을, 이날 오후 10시20분에는 '내 안의 그놈'을 선보인다. 14일 오후 4시20분엔 '신과 함께-죄와 벌'을, 오후 8시40분엔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각각 방영될 예정이며, 15일 오후 10시50분엔 '청년경찰'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 2TV는 12일 오후 7시50분 추석특선대작으로 마블 영화인 '닥터 스트레인지'를 방영한다. 다음날인 13일 오후 7시50분에는 '공작'을, 14일 오후 9시15분에는 '뺑반'을, 15일 오후 10시35분에는 '성난황소'를 각각 공개한다. KBS 1TV는 14일 오후 11시25분 '고산자, 대동여지도' 한 편만을 추석 연휴 기간에 편성했다.

MBC는 13일 오후 8시20분 '말모이'를, 15일 오후 10시30분 '증인'을 각각 방송할 예정이다. EBS는 12일 오후 6시 'ET', 13일 오후 6시 '앤트맨', 14일 오후 11시35분 '마션', 15일 오후 11시15분 '군도: 민란의 시대'를 각각 방영한다.  

◇ 종합편성채널


JTBC는 12일 오후 8시30분 '창궐'을, 13일 오후 8시40분 '암수살인'을, 14일 오후 8시40분 '안시성'을 각각 편성했다. 채널A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1시20분에 추석특선영화를 연이어 선보인다. 12일 '초능력자', 13일 '변산', 14일 '오빠생각', 15일 '드래프트 데이'가 각각 시청자들과 만난다. 

MBN은 13일 오후 5시40분 '원더풀 고스트'를, 오후 10시50분 '콜드체이싱'을 각각 방송한다.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에는 '완득이'를,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에는 '장수상회'가 방영된다. TV조선은 오는 13일 오후 10시50분 '레슬러' 한편만 공개한다. 

◇ 케이블

tvN은 12일 오후 11시 '미쓰백'을, 13일 오후 11시 '협상'을, 15일 오후 10시44분 '완벽한 타인'을 각각 편성했다. 스크린 채널에서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편성된 '타짜-신의 손'이 볼만한 영화로 꼽힌다. 

OCN은 12일 오전 8시30분 '어벤져스'와 오전 11시20분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각각 내보낸다. 오후 10시부터는 '킹스맨: 골든 서클'을 방영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2시50분부터는 '도둑들'이, 오후 4시40분부터는 '검사외전'이, 오후 10시부터는 '창궐'이 각각 방영된다.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30분까지는 '쥬만지' 시리즈가, 오후 2시30분부터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오후 7시20분부터는 '마녀'가 각각 안방극장을 찾는다. 15일 오전 2시40분에는 '신의 한 수'가 방영되며 오후 2시30분부터는 '원더우먼'을 시작으로 DC 코믹스의 영웅들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후 5시20분부터는 '저스티스 리그'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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