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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짖어 일가족 3명 무사대피…인제군 서화면 주택 화재 전소

[편집자주]

20일 오후 11시12분쯤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19.9.21 /뉴스1 © News1 
20일 오후 11시12분쯤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19.9.21 /뉴스1 © News1 

20일 오후 11시12분쯤 강원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없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99.86㎡ 규모의 샌드위치 패널구조 주택 1동과 집 안에 있던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집에 있던 A씨(66) 등 일가족 3명은 개짖는 소리에 불이 난 사실을 알고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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