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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커피포트로 물 끓이다가”…싼타페 화재

[편집자주]

23일 오전 6시8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한 도로상 정차된 A씨의 싼타페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였다.(인천 공단소방서 제공)2019.9.23/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23일 오전 6시8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한 도로상 정차된 A씨의 싼타페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였다.(인천 공단소방서 제공)2019.9.23/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23일 오전 6시8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한 도로에 정차된 싼타페에서 불이 나 차량 일부가 불에 타면서 총 68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차량 주인인 A씨가 차량용 충전기를 이용해 차량용 커피포트를 가열하던 중 발생한 연기와 화염이 차량 내부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로 이어졌다.

A씨는 차량에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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