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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운동장서 유치원생 등 13명 벌에 쏘여…"중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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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19.9.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벌떼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12시 1분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벌떼가 갑자기 달려들어 유치원생 7명과 초등학생 6명 등 모두 13명이 벌에 쏘였다.

학생들은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있던 벌집을 제거했다.

소방관계자는 "벌에 쏘였을 경우 빠르게 현장에서 벗어나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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