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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와인데이, 연인과 마시기 좋은 달콤한 와인은?

[편집자주]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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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은 연인들이 함께 포도주를 마시는 날로 일명 ‘와인데이’로 알려져 있다. 
  
와인데이는 고대 그리스에서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10월 14일에 신의 제례를 지낸 것에서 유래. 이후 유럽 포도 수확 시기인 10월과 11월에 다양한 와인축제를 즐기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게 됐다.
  
일각에서는 매달 있는 14일에 일어나는 소비 활동을 ‘상술’이라며 쓴소리가 많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과하지 않은 선에서 연인과 조금 더 달콤하고 특별한 날을 만들어 보는 건 나쁘지 않다. 
  
와알못(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더욱 달콤한 분위기를 선사해줄 가성비 높은 스파클링 와인을 소개한다. 
  
◇ Villa M(빌라 엠)
스파클링 와인으로 도수가 낮고 청량감이 높다. 옅은 노란색을 띠고 있으며 신선한 열대 과일의 망고, 멜론, 파인애플 향과, 달콤한 맛에 약간의 버블 느낌이 일품. 디저트와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으로 와인을 처음 먹는 사람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 Bernini Classic(버니니 클래식)
꿀, 리치, 감귤 맛, 과일과 꽃 향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스파클링와인으로 당도가 높다. 샐러드 치즈 파스타와 잘 어울린다. 
  
◇ Banfi Tiara Moscato(반피 티아라 모스카토)
꾸준히 올라오는 기포가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며, 깔끔하게 달콤한 모스카토 품종 특유의 맛과 향이 음용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와인. 합리적인 가격과 매력적인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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