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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쇼' 심쿵멘트 대결, 1위 송유빈·꼴등 우주소녀 은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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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TV '반반쇼' © 뉴스1
SBS MTV '반반쇼' © 뉴스1
'반반쇼' 심쿵남으로 송유빈이 선정됐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SBS MTV 아이돌 매력 추출쇼 '반반쇼'에서는 정세운, 우주소녀 엑시와 은서, 러블리즈 케이와 예인,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세운의 응원단으로 우주소녀의 엑시와 은서, 솔로로 데뷔한 러블리즈 케이(김지연)를 응원하기 위해 러블리즈의 예인과 지수가 함께 했다.

이 날의 '심쿵해' 코너의 심쿵곡으로 정세운의 '비가 온대 그날처럼'이 소개됐다. 장성규와 송유빈은  '비가 온대 그날처럼'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웃음을 줬다. 정세운이 심쿵 상황의 가사 부분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게스트들이 직접 소개한 '헤어진 연인을 붙잡을 심쿵멘트'를 통해 심쿵 게이지 투표를 받아 순위를 매겼다.

꼴등을 차지한 은서는 "너는 지금 뭐해? 자니? 밖이야? 그냥 심심해서 그래. 아니 외로워서 그래"라고 자신의 심쿵 메시지를 읽으며 노래를 불렀다. 프라이머리 '자니' 노래를 인용했던 것. 이에 장성규는 '심심하면 친구한테나 연락해', '왜 개그를 해', '정확하게 하고 싶은 말이 뭐지?'라는 댓글 반응을 소개했다.

1등을 차지한 심쿵남은 MC 송유빈으로 선정됐다. 송유빈은 "보고 싶다. 진심으로"라는 짧은 심쿵멘트를 읽으며 환호를 받았다. 간결하지만 진심이 가득한 메시지로 심쿵게이지 31%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반반쇼에서 선정한 아티스트 '반반픽'에서는 밴드 새소년이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새소년은 '집에'를 라이브로 짧게 선보였다. 새소년 황소윤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모두 감탄했다. 특히 장성규는 "이 세상 목소리가 아니다. 저 세상 목소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새소년은 MC들과 자신들의 장점을 직접 소개하는 '장점 감옥' 게임을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을 안겼다.

다음 주 심쿵해 곡으로 케이의 'I Go', 반반픽으로 히미츠의 오샘이 소개되며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SBS MTV 아이돌 매력 추출쇼 '반반쇼'는 MC 장성규, 최병찬, 송유빈의 진행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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