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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술집서 튀김기 과열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편집자주]

17일 오후 6시21분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술집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 불은 주변으로 옮겨붙었지만 손님들과 지인들이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2019.10.17/뉴스1 ⓒ News1
17일 오후 6시21분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술집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 불은 주변으로 옮겨붙었지만 손님들과 지인들이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2019.10.17/뉴스1 ⓒ News1

전주의 한 술집 튀김기가 과열돼 불이 나는 작은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오후 6시21분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술집 주방 튀김기에서 불이 붙었다.

이 불은 주변으로 옮겨붙었지만 술집에 있던 손님들과 지인들이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안전조치를 취한 뒤 귀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튀김기 안에 기름이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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