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SNS© 뉴스1 |
한서희는 지난 23일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팬이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한빈(비아이) 생일을 축하해달라. 오늘 한빈의 생일이다(Wish Hanbin happy b-day. Today is his b-day)"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이에 "XX"이라고 답변을 남겼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6월 비아이가 대마 의혹을 받게 되면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당시 한 매체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지인과 나눈 대마 관련 모바일 메신저 대화 일부를 재구성해 공개했다. 이 대화의 지인은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17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은 한서희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 뉴스1 |
비아이가 글을 올리고 얼마 뒤 아이콘 소속사 YG 역시 공식 입장을 내고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