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과기정통부, 내일부터 '2019 기술사업화·창업·투자 한마당' 개최

[편집자주]

2019 기·사·창·투 한마당 개념도(과기정통부 제공)© 뉴스1
2019 기·사·창·투 한마당 개념도(과기정통부 제공)©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벤처기업부·광주광역시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오11월2일까지 '2019년 기술사업화·창업·투자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사업화, 취업·창업, 투자분야로 3개의 분과를 구성해 분야별로 행사를 진행한다.

대학과 연구기관 중심의 기술이전사업화 분과에서는 광주지역 주력산업인 정보통신기술(ICT)융합, 복합금형, 디지털생체의료, 광융합 분야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통합기술이전설명회'가 열린다. 또 스마트시티에 대한 정책방향을 설명하는 '2019 광주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취·창업분과에서는 기존 제도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학생 스스로의 주도적 활동과 대학의 자발적 창업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U-스타트업 사우나'와 인공지능(AI) 분야 아이템 검증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AI&사물인터넷(IoT) 메이커톤 대회를 운영한다.

투자분과에서는 우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을 연결해 광주지역 벤처투자 촉진과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설명회(IR)' 등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그간 분산된 지역혁신 역량을 지역 유관기관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민간과 공공의 협력모델이 광주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합기술지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등 3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기간동안 20개의 다양한 행사가 광주이노비즈센터,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린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