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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中企 7곳 시상

종합대상엔 '㈜피앤이솔루션'

[편집자주]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 시상식에서 우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뉴스1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 시상식에서 우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뉴스1

경기 수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 7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 시상식을 열고 △종합대상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 및 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총 7개 부문에 선정된 기업에게 상을 수여했다.

종합대상의 영예는 ㈜피앤이솔루션이 안았다.

2004년 설립된 ㈜피앤이솔루션은 2차 전지 관련 설비 설계·제조 전문기업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외산 충·방전설비의 100% 국산화를 이뤄낸 기업이다.

25개의 등록특허와 10개의 디자인 등록, 13건의 국내특허출원, 1건의 중국특허출원 등 국가기술경쟁력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세천팜(경영혁신), 엘립소테크놀러지(기술개발), 세경하이테크(수출진흥), 지씨텍(창업 및 벤처), 에스에이치엘(일자리 창출), 위너스오토메이션(노사화합)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이 각 부문별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우수 중소기업 예우와 시의 통상시책 및 중소기업지원시책의 우선권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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