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진 정의당 대변인. © News1 김명섭 기자 |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국회에서 극한 대립을 이루고 있는 패스트트랙 개혁법안의 처리,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과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압박에 대한 입장,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한 과감한 확대재정의 합의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 걸음 진전된 생산적인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심상정 정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0일 오후 6시 만찬 회동을 한다. 최근 문 대통령 모친상 조문에 대한 답례 성격으로, 대통령이 여야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4개월여 만이자 취임 후 다섯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