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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제53회 CMA 어워즈에 참석한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 부부를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포토월에 선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결혼 14년차 부부의 변치 않는 뜨거운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지난 2006년 키스 어번과 재혼해 2008년 첫 딸 선데이를 출산했으며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