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이 ‘나만의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완주군제공) 2019.11.19 /뉴스1 |
실의 매듭짓기로 아름다운 소품을 만들어내는 마크라메를 전북 완주군에서 배울 수 있다.
완주군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지역주민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나만의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1월22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25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수놓아진 베일이라는 뜻의 아라비아어, 마이그라마(migramah)에서 유래한 마크라메는 줄, 노끈, 모 또는 다른 실의 매듭짓기와 이러한 매듭들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순서로 배열하는 기술로 창의적인 소품 개발에 유용하다.
교육기간동안 마크라메 기본 매듭법을 숙지하고, 월행잉, 플랜트행거, 클러치 등 다양한 ‘나만의 소품 만들기’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평석 사회적경제과장은 “예비 창업자와 메이커들이 나만의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교육에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얻고, 지역민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과 성장의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