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4달러(2.35%) 뛴 58.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기준점인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5달러(2.0%) 오른 63.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내년 감산 시기를 연장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OPEC과 러시아 등이 애초 내년 3월로 예정됐던 원유 감산 계획을 내년 6월까지로 연장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