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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이톤, 성폭행 미수 외국인 업어치기로 제압→경찰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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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톤© 뉴스1
에이톤© 뉴스1
가수 에이톤(본명 임지현)이 성폭행 미수 외국인을 업어치기로 제압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1일 에이톤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

에이톤은 성폭행 미수 외국인이 도망가려 하자, 골목가에서 그를 업어치기로 제압한 뒤 경찰이 올때까지 제압했다.

에이톤은 이같은 사건이 알려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알린 뒤 '업어치기 맛집'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에이톤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 겸 작곡가로, 백지영, 길구봉구, 미교, 이우 등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실력파다.

그는 지난달 28일 첫번째 미니앨범 '발라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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