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백 세중봉사단 단장© 뉴스1

사단법인 세중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2019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김장김치 1500포기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다. 세중여행을 비롯해 세중S&C·세성항운·세중정보기술·세중샤론중개보험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했다.

또 이들은 성북구청·종로구청과 함께 마련한 오로나민C·데미소다도 성북구·종로구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했다.

김기백 세중봉사단 단장은 "앞으로도 성북구·종로구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랑의 김장 나눔은 세중 봉사단이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행사이다.

세중봉사단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험·도서 기부·콘서트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