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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이소은, 여전한 목소리로 '서방님' 열창…이승환 제보

[편집자주]

JTBC '슈가맨3' © 뉴스1
JTBC '슈가맨3' © 뉴스1
이소은이 '슈가맨3'에 소환됐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이하 '슈가맨3')에서는 유희열팀의 슈가맨이 소환됐다.

유희열은 슈가맨의 곡에 대해서 "2000년도에 발표된 발라드곡", "여자들의 애창곡"이라고 소개했다.

가수 이승환이 슈가맨 제보 영상을 보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환은 자신과 인연이 깊은 분이라고 슈가맨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이승환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듣자마자 반응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소속사와 계약하고 앨범 프로듀싱, 데뷔까지 시켰다. 고등학생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며 슈가맨의 소환을 부탁했다.

희열팀의 슈가맨은 이소은이었다. 이소은은 '서방님'을 부르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소은이 부르는 '서방님'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유희열은 "그대로다"며 감탄했다. 이소은은 여전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JTBC '슈가맨3'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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