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나 혼자 산다' 임수향이 드라마에서 만났던 최고의 파트너로 이장우를 꼽았다.

6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임수향이 이장우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출연했다.

임수향은 함께 드라마에서 상대 배우로 열연했던 성훈과 이장우 중 최고의 파트너를 선택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임수향은 곤란해하며 "차은우 선택하면 안 되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선택의 시간이 오자 임수향은 눈치를 보며 이장우의 뒤에 섰다. 성훈은 "2019년이 좀 안 좋아"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이장우의 일상 영상이 공개되고, 이장우는 "항상 9시에 일어나는 편이에요"라고 전했다. 그러자 성훈은 "일단 게으르고요"라며 이장우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가 성훈에게 왜 이렇게 질투를 하냐고 하자 "오디오가 비는 것 같아서요"라며 해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