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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강두, 이나래 이별 심경 고백…"가슴 아프고 착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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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의 맛3' 캡처 © 뉴스1
TV조선 '연애의 맛3' 캡처 © 뉴스1
'연애의 맛3' 강두가 이나래와 이별한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3')에서는 강두, 천명훈이 이별 동창회를 했다.

강두는 "헤어진 건 한 한달 정도 됐다. 기분이 좀 이상하긴 하더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강두는 이어 "그날 촬영 끝나고 일하러 갔는데 힘들더라"며 "새벽 6시까지 일하고 혼자 술을 한잔 먹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이런 게 되게 신기했다. 이렇게까지 가슴이 아픈가 싶으면서 좀 착잡하더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천명훈은 "(이나래가) 진짜 그렇게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다. 강두는 "좋았지. 편안하게 해주고 내가 가고 싶은 데를 좋아해주고 같이 가주고 이런 모습들이 즐거웠어"라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근황도 전했다. 강두는 "얼마 전 (이나래가) 생일이라 문자도 보내고 연락을 주고받았다"면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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