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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도서 열풍 일으킨 '흔한남매' 3번째 시리즈 나온다

내년 1월8일까지 '흔한남매 3' 예약판매

[편집자주]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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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흔한남매의 콘텐츠를 선별한 코믹북 '흔한남매 3'이 출간된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초등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흔한남매'의 세번째 시리즈 '흔한남매 3'를 오는 2020년 1월9일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오는 1월8일까지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판매 기간 중 도서를 구입하면 '냐하(흔한남매 팬) 와펜'이 사은품으로 증정되고, '흔한남매 3' 초판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메모 홀더로도 활용이 가능한 '댄스파티 조립 키트'도 제공된다.

'흔한남매' 시리즈는 지난 6월 아이세움을 통해 발간된 이후 예스24 독자 선정 '올해의 책',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6주 연속 1위 및 2019년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톱 10에 선정되는 등 아동 도서로서 유례가 없을 만큼 서점가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아이세움 관계자는 "'흔한남매' 시리즈의 인기는 '어른이 사 주는 책'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재밌게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는 책 구매에 대한 발언권이 높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흔한남매 3'은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유머 코드를 저격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에피소드들을 엄선해 구성했다"고 밝혔다.

책에는 '흔한남매'의 인기 요인인 에이미와 으뜸이의 티격태격 일상은 물론이고,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남매의 눈치 싸움, 에이미의 환상 속 오빠, 전 재산을 건 인형 뽑기, 모두가 잠든 사이 열린 장난감들의 비밀회의 등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남매 사이의 흔한 일상을 위트 있게 담았다.

특히 3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와글와글 진짜 으뜸이 찾기' '요리조리 사다리 타기' '완전 소중!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등의 놀이가 가능한 페이지도 수록돼 있어 아이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세움 관계자는 "유튜브 원작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3권 출간에 대한 요구가 빗발쳐 예정보다 빠르게 후속작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겨울방학에 어린이들이 '흔한남매 3'을 읽으며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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