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청 전경© News1 DB |
부산 동구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8시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야간 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기존의 여권 접수와 교부 업무는 물론 주민등록등초본·인감·가족관계 등 통합제증명민원서류(본인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민원실 내 도서, 키즈카페, 신문 열람대, 팩스·복사기, 혈압측정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공간과 시설을 갖췄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의 공적 기능에 주민쉼터 기능을 강화해 즐겁고 편리한 행복민원실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