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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전현무' 이혜성, '편스토랑'에서 밝힌 속내…"공개연애 별로"

[편집자주]

KBS 2TV '편스토랑' 캡처 © 뉴스1
KBS 2TV '편스토랑' 캡처 © 뉴스1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 중인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속내를 밝혔다.

이혜성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이혜성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 갔다가 출연자 빅원으로부터 "연애해서 좋겠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자 이혜성은 "좋은가"라고 대답하더니, 이내 "너무 공개되는 건 별로인 것 같아"라고 솔직히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공개 연애 얘기를) 많이 듣냐"고 물었다. 이에 이혜성은 "오늘만 해도 한 10번 들은 것 같다"며 애써 웃음 지었다.

이혜성은 부모님 걱정까지 고백했다. 그는 빅원과의 대화에서 "부모님이 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고 했다. 이어 "부모님이 모르고 있었는데 기사 때문에 아셨다. 전날 밤에 먼저 말씀 드리긴 했지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혜성은 "아직은 뻔뻔하게 못 받아치겠다. 너무 유난을 떠는 것처럼 보일까 봐"라며 속사정을 담담하게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편스토랑' MC 및 출연진들은 이혜성이 등장하자마자 연인 전현무를 언급했다. 도경완은 이혜성을 향해 "요새 사랑을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정일우도 에피소드를 전했다. "얼마 전에 '해피투게더' 녹화를 갔는데 전현무 선배님이 일면식도 없는데 갑자기 오시더니 손을 잡으면서 '우리 그 친구 잘 좀 부탁한다'고 했다"고 밝힌 것. 이 가운데 이경규만 둘의 연애 사실을 모르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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