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가수 이효리가 설날 전을 부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성유리의 요청에 화답한 내용이다. 

이효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다 성율"이라는 글과 함께 전을 부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빨간 앞치마를 입은 채 재료에 밀가루를 묻히고 있다. 이효리의 앞에서는 가족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팬 위에서 전을 부치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이날 사과를 손질해 놓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고, 성유리는 해당 게시물에 "전 부치는 '횰'도 보여줘"라고 댓글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