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
이들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정경천은 최근 큰 인기를 얻으면서 딸들에게 '스타 아빠'라는 말을 듣는다고 밝혔다.
정경천은 MC 김구라가 "결혼생활 중 위기는 없었냐"라고 묻자 "전혀"라며 단칼에 잘라 웃음을 안겼다.
정경천은 "결혼생활 39년째다"고 알렸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박현우는 "위기가 있을 일이 없다. 아내한테 무조건 굽신굽신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현우는 "정경천이 이 바닥에서 힘들 때 (아내를 만났는데) 목포에서 잘 사는 집 딸이었다"고 설명했다. 정경천은 "그런 것도 있다"고 수긍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