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포스터 © 뉴스1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지난 15일 27만10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64만6948명이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지난 12일 개봉해 코로나19)우려 속에서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순항 중이다.
2위는 '작은 아씨들'로, 같은 날 12만6810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6011명이다.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이 어른이 되기 위해 겪는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이다.
'클로젯'은 8만2663명을, 아카데미 특수를 누리고 있는 '기생충'은 3만477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