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외식조리학부가 2020년 조리교사 임용고시 합격자 7명을 배출했다. 지난해 외식조리학부가 경진대회 입상 후 촬영한 기념사진.(우송대 제공) © 뉴스1

우송대학교는 외식조리학부에서 2020년 조리교사 임용고시 합격자 7명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합격한 졸업생들은 앞서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응시자격을 갖췄으며 이번 임용고시 합격으로 서울, 인천, 경북, 울산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송대 외식조리학부는 호텔급으로 갖춰진 실습실과 교내외 현장실습 등으로 이론 및 실기교육에 집중해 왔으며 매년 세계 요리대회에서 입상하고 유명 레스토랑에 조리사로 취업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오석태 외식조리학부장은 “임용교시에 최종합격한 학생들의 땀과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훌륭한 조리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