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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중국 이외 7번째

중국 밖 사망자는 총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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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 News1 장수영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 News1 장수영 기자

한국에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하면서 중국 이외 사망자가 나온 일곱번째 국가가 됐다.

이날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했던 환자(65)가 숨진 후 이뤄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한국에서 첫 사망사례가 확인되면서 중국 본토 이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현재까지 7개국에서 11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홍콩 2명 △필리핀 1명 △프랑스 1명 △대만 1명 △일본 3명 △이란 2명 △한국 1명 등 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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