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21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서울서부지사에서 개청식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서울서부지사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인력공단은 이번 지사 신설로 서울서북부지역 인적자원개발 서비스 강화를 통해 국가자격수험자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서부지사는 건축면적 2966.1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들어선다. 전산시험장 4개와 제과제빵시험장 1개 등 총 6개 국가자격시험장을 갖추고 있다. 연간 약 6만5000명에 대한 시험 시행이 가능하다.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지사 신설로 서울 서북부 지역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며 "국가자격 수험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