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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확진자 143명으로 늘어…대남병원 109명·신천지교회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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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7명 발생한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의료진이 도시락을 옮기고 있다. 청도대남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병원이 폐쇄돼 외부에서 음식을 전달받고 있다. 2020.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7명 발생한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의료진이 도시락을 옮기고 있다. 청도대남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병원이 폐쇄돼 외부에서 음식을 전달받고 있다. 2020.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2일 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3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입원자와 직원 등 109명, 신천지교회 신도 18명이며, 나머지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청도 105명, 경산 16명, 영천 7명, 문경 2명과 포항, 상주, 예천 등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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