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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류현진 취재 열기 "LA의 잘나가는 클럽 방문한 A급 셀럽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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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에서 처음으로 공을 던진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 뉴스1
스프링캠프에서 처음으로 공을 던진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 뉴스1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을 향한 한국 언론의 뜨거운 관심에 현지 매체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토론토의 스프링캠프를 정리하는 10가지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4번째 항목에서 류현진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한국 취재진의 열기를 설명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한국에서 슈퍼스타다. 한국 언론은 류현진의 토론토 첫 스프링캠프를 취재하기 위해 플로리다주 더니든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프링캠프 시작일에는 약 40명의 한국 취재진이 몰려 들었다. 이는 토론토 현지 매체 취재진보다 많은 숫자였다"고 덧붙였다.

디애슬레틱은 "사진 기자들은 LA의 인기있는 클럽을 방문한 A급 셀럽을 취재하듯 류현진을 쫓아다녔다. 또한 류현진의 생활을 담기 위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팀도 있다"며 "류현진 덕분에 토론토는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될 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할 계획이다.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첫 등판에서 류현진은 1-2이닝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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