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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속 무장애 관광지 취재할 서포터즈 모집

3월15일까지 접수 가능

[편집자주]

사진은 지난해 다누림관광서포터즈의 취재 모습. 서울관광재단 제공
사진은 지난해 다누림관광서포터즈의 취재 모습.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서울시와 함께 관광약자 대상으로 서울의 무장애 관광정보를 발굴 및 제작할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포터즈(지원단)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의 하나다.
 
지원단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약자에게 이용하기 편리한 관광지 및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이다.
 
참여자는 매월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정보 발굴, 검증 및 제공을 위해 개인 및 조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지원단의 임무 수행을 위해 서울 관광지 입장권 및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봉사활동 시간 인정 △임명장 수여 △우수 활동자 대상 상품 및 표창장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단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3월15일까지 받으며, 서류 심사와 전화 면접을 거쳐 3월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참가 조건은 서울 거주 또는 소재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 능력이 뛰어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이 활발한 자 또는 장애학생 도우미 활동 등 관련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지원단을 대상으로 3월28일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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