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7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19일 오후 대구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이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2020.2.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이날 신천지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기준, 대구교회 신도 코로나19 검사자는 1848명이며 이 가운데 1차 검사결과가 나온 인원은 1016명이다. 이 1016명 중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비율은 833명으로 무려 82%에 달한다.
현재 832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7446명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신천지 측은 "이날 오후 7시쯤 최종 상황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