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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든다…삼천리자전거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출시

8.7kg의 가벼운 무게, 간단한 조작법 특징

[편집자주]

삼천리자전거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케디’ ‘4단계 성장 맞춤 시스템

삼천리자전거(대표 신동호)가 유모차형 접이식 세발자전거 신제품 '케디'(ked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케디'는 몇 번의 조작으로 간편하게 차체를 접을 수 있는 완전 접이식 세발자전거다. 가장 큰 특징은 8.7kg의 가벼운 차체 무게다. 접으면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들고 이동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용이하다.

여기에 어른과 아이가 함께 탈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4단계 변형 시스템과 안전과 편안한 주행을 위한 장치가 적용돼 있다.
   
4단계 성장 맞춤 시스템은 △엄마와 아이가 서로 마주 볼 수 있는 '유모차 마주보기 단계' △엄마가 단독으로 주행하는 '유모차 단계' △보호자의 손잡이로 아이의 세발자전거 이동을 도와주는 '보호자 어시스트 단계' △아이 혼자 자전거를 타는 '독립형 세발자전거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를 위한 안전장치로는 어깨와 배, 다리를 감싸는 '5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돼 있으며, 안전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개패형 안전 가드가 적용돼 있다. 또 튜브 타이어와 각도 조절 등받이를 통해 승차감을 높였다. 3단계로 조절 가능한 탈부착형 보조차양을 설치해 자외선 보호 기능도 갖췄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 모두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는 전문 기술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총 집약해 낸 신제품"이라며 "아이는 안전하고 즐겁게, 엄마는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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