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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가기관 유지 추진"

"개관 5년 지연에 따른 유효기간 5년 연장 필요"

[편집자주]

박주선 광주 동남을 민생당 후보가 지난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 후보는
박주선 광주 동남을 민생당 후보가 지난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 후보는 "총성 없는 경쟁, 인물에 투표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0.3.26 /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박주선 민생당 광주 동남을 후보는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가기관 유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 일부 위탁기간이 내년 4월 30일에 종료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위상 정립과 최소한의 안정적인 운영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기관으로 지속 운영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초 조성사업 계획과 달리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은 5년이나 지연됐지만, 관련법에서 유효기간이 연장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4월말에 사업 추진에 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박 후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 상 위탁 기간을 연장하도록 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풍부한 문화 인프라와 컨텐츠를 확보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광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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