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중국 마마와 함께 성형외과를 찾았다. 이를 지켜보던 '아내의 맛' 출연진들은 성형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이하정은 홍현희로부터 코수술 질문을 받고 "대학교 입학할 때 했다. 몇 십년 전"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함소원은 "사실 고끝을 살짝 내리면 좋겠다"면서 "사실 여기가 돈이거든요"라고 의견을 냈다. 이에 장영란은 "언니는 코 한 세 번 했냐"고 물었고, 함소원 남편 진화는 "다섯 번"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함소원은 "저는 정말 관상 성형을 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그는 "제가 연구해서 했다. 실제로 돈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그 관상을 연구했다"며 "휜 코가 인생 굴곡이 많다. 그래서 콧대를 바로잡았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