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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허경환, 연 매출 180억 원 '스페셜 보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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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KBS 2TV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개그맨 허경환이 스페셜 보스로 '당나귀 귀'에 등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랑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식품사업 11년 차인 허경환이 CEO 대열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허경환은 자신을 개그맨+CEO를 합친 '개C'라고 소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등장에 심영순 요리연구가는 "패션쇼에 나가는 사람인 줄 알았다"라며 일어나 보라고 말했다. 허경환이 일어서자 심영순은 "안 되겠네!"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를 안겼다.

MC 김숙은 허경환에게 "굉장한 야망남이다"라며 "매주 KBS를 맴돌면서 양치승 관장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 매출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허경환은 "지난해 180억 원 정도 났고 올해는 그 2배 정도"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말에 옆에 있던 양 관장은 "이거 거품이다"라며 "순이익으로 따지면 나보다 아래다"라고 전하며 허경환을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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