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계약우정\' © 뉴스1

'계약우정'가 월화극 꼴찌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계약우정'(극본 김주만, 연출 유영은)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1회 2.3%, 2회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월화극 꼴찌의 기록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는 11회 7.4%, 12회 9.2%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MBC '스트레이트'는 4.6%를 기록했다. 한 시간 일찍 방송된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9회 4.0%, 10회 4.5%였다.

한편 '계약우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아무도 모른다'는 오후 9시40분,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