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 전경/뉴스1 DB © News1 |
강원도 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은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하는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평가는 총 300개소의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구조, 과정, 결과, 의료공공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업무상 재해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원주의료원은 종합점수 93점을 받아 전체 의료기관 평균 82.61점 보다 훨씬 높았다.
권태형 원장은 "앞으로도 산재노동자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의료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