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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산불에 초대형 헬기 등 22대 투입, 7시간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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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불 재난특수진화대원들이 8일 경북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제공)2020.4.8© 뉴스1
남부지방산림청 산불 재난특수진화대원들이 8일 경북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제공)2020.4.8© 뉴스1

8일 오전 11시15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옹점리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7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초대형 산불진화헬기와 지자체 임대 헬기 등 22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공무원 등 500여명을 투입했다.

불이 난 곳이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잔불 정리 중에 있으며 재발 위험을 감안, 지상진화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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