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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우다사2' PD "김경란♥노정진, 촬영 외에도 좋은 만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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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 뉴스1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 뉴스1
'우다사2' 윤상진 PD가 김경란 노정진 커플의 핑크빛 분위기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는 김경란 노정진 커플이 갯벌 데이트 이후 선우용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경란의 '공식 엄마' 선우용여는 노정진에게 김경란과의 만남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가 하면 둘 사이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선우용여와의 만남 이후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하며 데이트를 이어나갔고, 노정진은 "박력이 필요하다"는 선우용여의 조언에 따라 '연상' 김경란을 "경란아"라고 불러 설렘을 증폭시켰다.

두 사람에 대해 '우다사2'를 연출하는 윤상진 PD는 9일 뉴스1에 "(김경란과 노정진이) 최근에 선우용여 선생님 집에 가서 같이 밥도 먹었다고 한다"라며 "선우용여 선생님이 출연하게 된 것도 김경란에게 실제로 노정진을 보고 싶다고 하셨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보시고 감정이입이 돼서 실제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윤상진 PD는 또 "(김경란 노정진) 두 사람이 사적으로도 계속 만나면서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실제로 방송에 보여진 모습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윤 PD는 "김경란과 노정진은 촬영날이 아니어도 밥도 먹고 같이 놀러다니고 한다"라며 "그래서 촬영할 때보면 더욱 가까워진 느낌도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다사2'는 연예계 돌싱녀들의 삶과 사랑을 솔직하게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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