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뉴스1 © News1 DB |
김구라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뉴스1에 김구라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이는 개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일주일에 4~5일씩 가던 단골 밥집에 자주 가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꺼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거의 식구처럼 지내다가 이제 우리 집에 같이 있다. 여자친구가 아침밥을 해주다 보니까 단골 밥집에 갈 일이 없다"고 현재 동거 중인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식당 분들에게) '이제 이 집에 뜸하게 올 것'이라고 미리 말했다. 나를 식구처럼 생각해주셔서 내가 오다가 안 오면 '아침은 제대로 먹었나?' '다른 가게를 뚫었나?' 하시는데 그런 건 아니고 여자친구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