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11일 오후 1시 5분께 경기 양평군 양평읍 대흥리 한 공사현장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55·남)가 숨졌다.
A씨는 깊이 2m 폭 90㎝ 공간에서 오수관로 연결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매몰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사고발생 40여분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