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브라이드밸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10개 프로야구단 사장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된 시즌 개막 및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0.4.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KBO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이 종료되는 19일 이후 확진자 추세 등을 판단해 21일 이사회에서 정규시즌 개막일을 확정하기로 했다.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는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한 21일부터 27일까지 팀 당 4경기씩 총 20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우선 편성하고 정규시즌 개막일이 확정되면 연습경기 일정을 추가 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