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의 니모FD 플러스2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2020년 주요 제품 전략으로 전기자전거와 아동자전거 제품을 강화하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선보인 전기자전거는 총 15종으로 지난해보다 4종이 늘었으며, 100만원 이하의 중저가대 제품은 6종으로 지난해보다 2종 늘었다.
 
특히 중저가대 제품 중 베스트셀러인 니모FD는 사양에 따라 '니모FD'와 '니모FD PLUS 1', '니모FD PLUS 2'로 세분화했으며, 지난해 처음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중저가 전기자전거 '벤조' 시리즈도 올해 새롭게 출시했다.
 
여기에 중고가대의 '코디악', '탈레스' 시리즈 및 '싯포FD 20' 등 휴대성과 경량성을 높인 접이식 전기자전거도 새롭게 추가했다.

또 알톤스포츠는 아동자전거 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군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출시된 아동자전거는 총 8종으로 지난해보다 2종 늘었다.
 
두꺼운 두께의 바퀴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강화한 '키즈 팻' 시리즈 2종과 마그네슘 프레임,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 등 고급 부품을 사용한 '키즈 MG' 시리즈 2종도 추가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자들로부터 중저가대 및 중고가의 전기자전거가 큰 인기를 끌었다"며 "아동자전거 역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이 출시 초부터 반응이 좋아 올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