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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유역비 SNS '좋아요'→재결합설 부인→中서도 관심집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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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웨이보 © 뉴스1
송승헌 웨이보 © 뉴스1
배우 송승헌이 전 연인인 중국 배우 유역비의 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제기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도 해당 사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29일 송승헌의 중국 SNS인 웨이보 계정이 유역비의 SNS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알려졌다. 이 소식은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두 사람이 재결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이어졌다.

하루가 지난 4월30일 송승헌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뉴스1에 "재결합은 아니다"라며 "송승헌의 웨이보를 관리하는 스태프가 실수로 ('좋아요'를) 누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송승헌 소속사의 해명에도 해당 사안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30일 웨이보에는 '송승헌이 유역비의 셀카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해시태그가 담긴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검색량은 4억 이상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 2015년 이재한 감독의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주인공으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2년 간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커플로 공개 연애를 해왔지만, 2018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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