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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발레 동호인이 겪은 부상과 1년6개월간의 재활…바른 발레생활

[편집자주]

바른 발레생활© 뉴스1

건축가인 저자가 취미생활로 시작한 발레에 몰입했다가 부상을 겪은 이후에 1년6개월동안 재활하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를 출간했다.

그는 첫 에세이 '어쩌다 마주친 발레'를 출간한 이후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2017년 수술대에 오른다.

이후 저자는 무용수 최세영씨의 도움으로 발레를 통한 재활운동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발레동작이 신체에 끼치는 영향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한다.

책은 중심을 이동하는 땅뒤를 비롯해 데가제, 퐁뒤, 데브로뻬 등의 다양한 발레의 기초를 처음부터 다져나간다.

저자의 재활과정은 발레의 매력뿐만 아니라 몸을 바르게 쓰는 방법을 엿볼 수 있다.

◇바른 발레 생활/윤지영 지음/ 플로어웍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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