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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유해진, "지금 거울 좀 보세요" 라디오 음성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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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 뉴스1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 뉴스1
'삼시세끼 어촌편5' 유해진이 라디오를 듣다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유해진과 차승원, 손호준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뒷정리를 했다.

유해진은 "내가 설거지 할게"라며 설거지 당번을 자처했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휴대전화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알고 보니 라디오 세팅을 위한 것이었다.

유해진은 세팅을 마치고 노래를 들으며 설거지를 시작했다. 그러나 갑자기 라디오 소리가 끊기며 당황했다. 그는 "왜 안 나와. 사연 얘기하다가. 아 궁금하네"라며 채널을 변경했다.

팝송이 흘러나오자 유해진은 다시 설거지에 집중했다. 이때 라디오에서 "지금 거울 좀 보세요"라는 음성이 나와 폭소를 유발했다.

유해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왜?"라며 순간 당황해 웃음을 줬다. 옆에 있던 손호준이 "왜 그러시냐"고 묻자, 유해진은 "거울 좀 보라고 해서"라고 대답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5'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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