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한정판매하는 후후민생컵라면 (이마트 제공) © 뉴스1 |
이마트24는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의 광고를 민생컵라면 용기에 노출한 '후후민생라면'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컵라면 용기에는 '라면은 후후~스팸차단은 whowho'라는 문구와 함께 스팸차단 앱 '후후' 이미지가 삽입돼 있다.
이마트24는 후후앤컴퍼니와 함께 협업(콜라보레이션)한 후후민생라면을 통해 신규 고객의 유입을 유도하고, 기존 고객들에게 신선한 방식으로 제품에 주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후후민생라면은 오는 11일부터 20만 개를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기존 민생라면컵과 동일하다.
이마트 관계자는 "기존의 상품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살리고, 후후 불어먹는 라면에 어울리도록 후후 앱 광고를 노출해 재미를 더함으로써 양사의 시너지가 증대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이번 후후민생라면 출시를 기념해 '인증샷 인스타그램 업로드', '이마트24 모바일 앱 스탬프 행사', 'SNS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