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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육·해·공·해병본부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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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진호 향군회장이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지원부대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김진호 향군회장, 서욱 육군참모총장.(향군 제공) © 뉴스1
11일 김진호 향군회장이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지원부대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김진호 향군회장, 서욱 육군참모총장.(향군 제공) © 뉴스1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11일 육·해·공군 본부와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국군장병 노고에 감사의 뜻과 함께 6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진호 향군회장은 이날 대전 계룡대의 각군 본부를 방문해 서욱 육군참모총장,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에게 각각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극복에 군이 앞장서 선도적 역할을 다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민에게 신뢰 받는 국민의 군대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향군은 다음날(12일)엔 국군의무사령부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찾아 마찬가지로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향군 역대 회장단은 지난달 22일 국방부를 방문, 정경두 국방장관에게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헌신한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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